"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묘성(昴星)과 오리온 자리 별들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참새와 박새가 그 노래를 흉내냅니다. 모든 창조 세계가 대지휘자이신 주님을 따라 노래합니다. 저만 빼고. 왜 그렇습니까? 왜 저만 저 자신의 노래를 혼자 불러야 합니까? 저는 목이 곧는 피조물임에 분명합니다. 저를 용서하소서. 저는 더 충만히, 더 자주 주님의 지휘에 맞추어 노래하고 싶습니다. 지속적이고 변치 않는 사귐을 가지고 싶습니다. 지금은 매우 작고 희미해 보이는 이 열망이 자라게 하소서. 그리하여 언젠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라는 말씀이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 리처드 포스터(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