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편 2

미숙한 확신의 실수 여지

시편 101편 5. 자기 이웃을 몰래 헐뜯는 자 그런 자를 저는 없애고 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그런 것을 저는 참지 않으오리다. 6. 저의 눈은 나라 안의 진실된 이들 위에 머물러 그들이 제 곁에 살고 흠 없는 길을 걷는 이 그런 이가 저에게 시중을 들리이다. 7. 사기를 하는 자 저의 집 안에 살지 못하고 거짓을 말하는 자 저의 눈앞에 서지 못하리이다. 8. 나라의 모든 악인들을 아침마다 없애리니 나쁜 짓 하는 자들을 모두 주님의 성읍에서 잘라 내기 위함입니다. 1. 다윗은 예루살렘을 거룩한 도시, 그의 왕권을 하나님의 왕권을 상징하는 무언가로 이해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윗의 시에는 자신이 정의롭게 정치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는 확신이 슬며시 드러난다. 하나님의 정의와 ..

감사의 토양

시편 100편 1. (99) [감사를 위한 시편]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2. 기뻐하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라. 3. 너희는 알아라, 주님께서 하느님이심을. 그분께서 우리를 만드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이어라. 4. 감사드리며 그분 문으로 들어가라. 찬양드리며 그분 앞뜰로 들어가라. 그분을 찬송하며 그 이름을 찬미하여라. 5. 주님께서는 선하시고 그분의 자애는 영원하며 그분의 성실은 대대에 이르신다. 상대적으로 특별히 일어난 선물같은 일을 기념하고 감사를 드리기는 쉽다. 어려운 시험에 합격을 하거나 통과하기 어려운 힘든 시기를 넘어서거나, 질환을 극복한다면 하나같은 감사가 넘친다. 하지만 시인은 특별한 경험을 했다든지 하는 것이 없다. 그는 정신적이고 영적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