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희 본성을 아시고 은밀한 생각까지 다 읽으십니다. 당신께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쓰고 있던 모든 가면을 벗어 놓고 참된 모습으로 돌아감으로 안식과 평화를 찾게 하소서. 모든 가식과 기만을 벗도록 힘 주셔서 자유롭고 신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정직하게 사는 것은 흔히 생각하듯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저희 각자에게 최선을 다해 스스로에게 진실하게 하시고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모두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피터 마샬(Peter Marshall). 1902-1949, 미국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