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우리를 불러일으키소서.
우리는 나사로와 같이 무덤 속에 있나이다.
생각도 눈물도 피도 없는 송장입니다.
수의를 입히고 줄로 꽁꽁 묶어 놓았으니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러일으켜 세워 주소서.
그리고 걸어서 나오게 하여 주소서.
죄악이 우리의 심령을 덮어 싸고 있습니다.
마귀의 사슬에 우리는 얽매여 있습니다.
주여, 다 풀어 주셔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 이용도 1901-1933, 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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