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여 놓았던 밑반찬 창고가 바닥나려고 하자, 냉장고 어디 즈음에 있던 싱싱한 진미채를 낚았습니다🦑 징어야, 미안하다🙏🙏
아직 마늘쫑고추장무침이 있는 터라, 맛이 겹치지 않게 고추장볶음이 아니라 간장볶음을 했습니다.
난이도는 하, 조리까지 10분 정도 걸리니 귀차니즘에 걸렸더라도 속전속결 후다닥 요리 가능👌👌
🗒️ 준비물: 진미채 1봉(180g), 간마늘, 참깨, 진간장,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없어도 되는) 마요네즈
1. 진미채를 흐르는 물에 헹군다💦💦
- 진미채를 5분 이상 불려도 좋다고 하는데, 그럼 짭조름한 오징어살의 풍미가 사라질 수 있다고도 해요.
2. 진미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후라이팬에 간장 3큰술, 간마늘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볶는다🔥🔥
-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약한 불에 하는 건 필수!
4. 볶은 양념에 진미채를 넣고 오징어살 안에 간이 배도록 쉐이킷 섞는다.
5. 마지막에 참기름 0.5큰술, 마요네즈 1큰술을 넣고 섞은 후, 참깨로 마무리!👍👍
- 양념에 설탕이 들어간 터라 냉장고에 두면 딱딱해지는데, 마요네즈는 이를 막는다고 하던가요?! (사실 본인은 큰 차이는 모르겠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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