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자료/묵상

겸손한 삶

habiru 2019. 10. 2. 08:20

크고 거룩하신 하나님, 다른 누구보다도 저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당신의 거룩하신 위엄을 거스른

그 큰 죄, 그 많은 죄를 생각하면 저는 낮아져야 합니다. 

 

제 생각은 항상 변덕이 심하고

한 시간 동안에도 수많은 헛되고 부정한 생각들이 

제 마음에 드나든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저의 이 감춰진 허물로부터 정결케 하소서.

마음에 가득한 것들이 입으로 나옵니다. 

매일같이 헛되고 불필요한 말을 수없이 내뱉을 뿐 아니라 

제게 맡겨진 사람들에게 도움 될 말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헛되이 지나쳐 버립니다. 

제 생각뿐 아니라 말에도 허물이 많습니다. 

-수산나 웨슬리(Susanna Wesley) 1669-1742, 존 웨슬리의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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