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쯤 이맘때에 메모장에 기록한 글귀입니다. 어느새 세상은 많이 달라진 것 같지만, 정치 세계의 변화는 여전히 더딘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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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통치는 백성의 마음을 따라서 다스리는 것이고, 그다음으로 좋은 정치는 이익을 가지고 백성들을 설득하는 것이고, 나쁜 정치는 도덕으로 다스리는 것이고, 더 나쁜 것은 형벌로써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다. 가장 최악의 정치는 백성과 다투는 것이다. - 사마천, <사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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